‘우리 아기와 사진 찍어줄 수 있어?’…흔쾌히 응한 ‘GOAT’ 메시, 감동적인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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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와 사진 찍어줄 수 있어?’…흔쾌히 응한 ‘GOAT’ 메시, 감동적인 장면 포착

인터풋볼 2025-04-26 1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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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메시가 경기 후 상대 팀 선수의 아기와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 오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퍼스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콜럼버스 크루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지만, 경기 후 팬 서비스가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ESPN’은 25일 “주말 인터 마이애미가 콜럼버스 크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콜럼버스의 수비수 안드레스 에레라는 메시에게 자신의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고, 메시는 흔쾌히 응했다”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축구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함께 사진을 찍는 경우가 흔하다. 주로 유니폼을 교환하고 서로 수고했다는 의미로 행한다. 특히 월드 클래스급 선수에게는 더욱 빈번히 일어난다. 메시 또한 이번 경기가 끝난 뒤 상대 팀 선수들의 악수, 사진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사진=ESPN
사진=ESPN

나아가 메시는 상대 팀 선수의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러한 사실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자 축구 팬들은 메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SPN’에 따르면 팬들은 “역시 GOAT 메시다”, “20년 후 아기의 반응이 궁금해”, “아기 너무 귀엽다”, “메시는 친절함의 대명사”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메시는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8회나 수상했다. 특히 그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다. 들어올린 트로피만 봐도 감탄을 자아낸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 등 총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지난 2023년 MLS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현재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폼이 죽지 않았다. 메시는 올 시즌 12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는 리그 3위(승점 18)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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