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딸 '영어 유치원 대신' 교회 유치원 보낸 이유…"절대 후회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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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딸 '영어 유치원 대신' 교회 유치원 보낸 이유…"절대 후회 안 해"

메디먼트뉴스 2025-04-25 19:3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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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 자녀들의 특별한 교육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홍진경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녀 교육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영애는 "재밌는 얘기 해줄까요"라며 "우리 아이들은 영어유치원에 안 나왔다, 7살 때까지 양평에 살았다"고 밝혀 홍진경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현재 자녀들의 학교에 대해 묻자, 이영애는 "딸은 이제 예중에서 성악을 한다"고 답했다. "노래를 잘하나 보다"라는 홍진경의 반응에 이영애는 "잘하는 것보다는 노래를 좋아한다"라며 아이의 흥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관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애는 "저희 아이는 (집) 근처에 있는 교회 유치원에 다녔다"라며 "그러다 서울에 와서 이태원 쪽으로 학교를 보냈는데, '다들 유치원 어디 다녔니' 하니 자기 유치원 얘기하는 거다, 다 영어 유치원이니깐 영어로 유치원 이름을 말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영애는 "근데 우리 딸은 들꽃 유치원 나왔다"라고 덧붙여 홍진경을 폭소케 했다. 홍진경이 "후회 안 하나"라고 묻자, 이영애는 단호하게 "절대 안 한다, 너무 잘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교육 방침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 역시 "저도 영어유치원 안 보냈다, 제가 가톨릭이다 보니 성당에서 하는 유치원을 보냈다"라며 "그래서 맞춤법이나 국어는 잘한다, 그래야 외국어 습득이 되더라"라고 자신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이영애의 의견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홍진경의 딸 라엘이를 언급하며 "라엘이 영어 잘하잖아요"라고 칭찬했지만, 홍진경은 "라엘이가 팝을 많이 듣는데 갱스터들 하는 그런 걸 많이 배워서 욕부터 배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입이 좀 거칠다, 양평 들꽃 유치원 아이들과는 다르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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