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국전력·LG전자와 직류(DC)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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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한국전력·LG전자와 직류(DC)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폴리뉴스 2025-04-25 16:37:17 신고

[사진=㈜한화 건설부문]
[사진=㈜한화 건설부문]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전력, LG전자가 직류(DC) 기반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 에너지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5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됐으며, 세 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내용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의 주요 목표는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대한 협조다. 현대 사회에서 AI 시대의 도래와 데이터센터의 급증은 전력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직류배전은 이러한 효율화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직류배전은 기존의 교류(AC) 방식 전력망에서 발생하는 손실률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직류 출력을 생성하기 때문에 AC/DC 변환 과정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전기자동차 등 대용량 직류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확산은 직류배전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건설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전력은 저전압 직류 송전기술(LVDC)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존의 교류 기준으로 개발된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를 직류 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업은 향후 한화건설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일부 직류배전을 적용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설로, 직류배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이 아니라,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화건설 김승모 대표는 “한화는 한국전력, LG전자와 함께 힘을 모아 데이터센터 사업 등에서 직류 생태계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들 세 기업의 협력은 직류 생태계 조성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직류배전의 확산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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