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지드래곤이 프로듀싱하고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한 MBC 예능 '굿데이'의 음원 '굿데이 2025(텔레파시+달빛 창가에서)'와 동명의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었다.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선후배들과 협업한 '굿데이'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선배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온 지드래곤은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도시아이들의 명곡 '텔레파시'(1988)와 '달빛 창가에서'(1986)를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굿데이 2025'는 지드래곤 특유의 감수성과 '굿데이' 출연진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유쾌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만남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영감이 고스란히 담긴 음악적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레트로 감성과 함께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를 비롯해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안성재 셰프, 기안84, 홍진경,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 에스파(지젤·카리나·닝닝·윈터), 데이식스(Young K·원필·도운·성진), CL, 김고은, 태양, 대성, 황정민 등 화려한 출연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굿데이'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굿데이 2025'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마지막 퍼즐은 여러분의 몫이다. 우리의 'GOOD DAY'를 'BETTER DAYS'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굿데이 2025'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좋은 날'을 만드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따뜻한 마음과 톱스타들의 의미 있는 협업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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