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견에 따라 분위기는 두 가지로 엇갈리고 있다.
당초 ‘6일 황금연휴’를 기대했던 직장인들은 실망감을 표하는 반면, 내수 진작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정부 결정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적잖은 상황이다.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지정 시점이 촉박할 경우 혼란과 정책 효과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3일 조기대선일이 이미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점과 교육계의 학사 일정 차질, 돌봄 공백 문제도 고려했다.
과거 1월 설 연휴 전 임시공휴일 지정이 해외여행 수요만 증가시키고 국내 소비는 오히려 감소하는 역효과를 낳은 바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연차를 낭비하게 됐다”는 실망과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번 결정으로 최장 6일 황금연휴는 무산됐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편의와 정책 효과를 균형 있게 고려해 공휴일 지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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