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소영 기자 = ‘전통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국제민속영화제(International Folk Film Festival 2025, IFFF 2025)'가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제민속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공동 주최하며 (재)국제언론인클럽(GJCNEWS)과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CIOFF Korea)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CIOFF Korea는 UNESCO 자문 협력 기관인 CIOFF®의 한국본부로서 전 세계 101개국 회원국과의 민속예술 교류 및 축제 진흥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천사클럽은 미국 국무부 소관 비영리 봉사단체다. 한국위원회는 2018년 설립 이후 사회공헌과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전통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국제 민속 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축제에는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사)한국어린이경찰대, 국제ESG진원, (사)한국말산업중앙회 등 20여 개 단체 및 기관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K브랜드방송진흥원, 세계인플루언서연맹, 국제반려동영화제(ICAFF)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협찬사로는 (주)모나리자에스엠, (주)파메어스, 매일옥션부동산그룹, (주)워터락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서울미디어그룹, 한국언론사협회, 브레이크뉴스 등 영향력 있는 미디어 파트너들도 대대적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
이번 국제민속영화제는 다양한 문화와 민속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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