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H.U 그룹 홀딩스(H.U. Group Holdings, Inc.)와 그 완전 소유 자회사인 후지레바이오 홀딩스(Fujirebio Holdings, Inc.)는 글로벌 보건 혁신 기술(Global Health Innovative Technology, GHIT) 기금이 후지레바이오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플럭서스(Fluxus, Inc.)(위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결핵(TB) 초민감 현장진단(POC) 소변 검사기를 개발하기 위한 약 450만달러의 보조금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검사는 플럭서스의 새로운 단일 분자 계수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환자군의 폐결핵과 폐외 결핵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매년 최대 20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며, 결핵은 전 세계 감염성 질환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진단 검사는 주로 객담을 사용하여 수행되는데, 객담은 채취가 어렵기 때문에 검사할 수 있는 결핵의 종류와 환자 집단이 심각한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전 세계 결핵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민감하고 정확하며 접근이 용이한 비객담 기반 검사의 개발이 시급하다.
새로운 POC 검사는 소변에서 결핵 바이오마커인 리포아라비노만난(lipoarabinomannan, LAM)을 측정한다. 플럭서스는 현재 벤치톱 분석기 플랫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초민감도 LAM 분석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GHIT 보조금은 POC 기기 출시와 LAM 분석을 POC 검사 형식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플럭서스가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Heidelberg University Hospital), 스탠퍼드 유니버시티 앤 헬스케어(Stanford University and Health Care)를 대표하는 TB 네트워크(TB Network)의 래피드 리서치 인 다이그노스틱스 디벨롭먼트(Rapid Research in Diagnostics Development, R2D2)와 협력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후지레바이오는 이 보조금을 통해 전 세계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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