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모터쇼] "하드바디의 재탄생!" 닛산,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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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하이모터쇼] "하드바디의 재탄생!" 닛산,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M투데이 2025-04-24 15:55:17 신고

사진 : 닛산 프론티어 프로
사진 : 닛산 프론티어 프로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이 2025 상하이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를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하드바디 픽업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티어 프로는 도심형 편의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다목적 픽업트럭이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엔진과 고출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기존 V6 3.8L 자연흡기 엔진보다 한층 강력해진 시스템 합산 출력 402마력, 최대토크 81.6kg.m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중국 CLTC 기준 최대 135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차량 구조는 여전히 프레임 바디를 유지해 정통 픽업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한 5링크 리어 서스펜션과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락도 탑재돼 있으며, 주행 모드는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퍼포먼스, 스노우 등 네 가지가 제공된다.

실내는 파노라마 선루프, 대형 디지털 계기판,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프론트 시트도 선택 가능하다. 도심 출퇴근에서 장거리 화물 운반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완성됐다.

프론티어 프로는 중국 내 둥펑자동차와의 합작사인 정저우 닛산(Zhengzhou Nissan)에서 개발 및 생산되며, 2025년 말부터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닛산은 향후 이 모델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대상 국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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