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구단 창단 최초로 아시아클럽대항전 8강 무대에 선 프로축구 광주FC가 8강전 승리를 향한 단체 응원을 벌인다.
광주는 26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사우디 명문팀 알힐랄을 상대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을 치른다.
광주는 사우디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현지에 가지 못하는 팬과 광주 시민들이 한 군데에 모여 선수들에게 힘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단체 응원은 광주e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한다.
광주-알힐랄전은 단판 승부로 열린다. 1957년에 창단한 알힐랄은 지금까지 사우디프로리그19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팀이다. 과거 설기현, 이영표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했고 최근까지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뛴 팀으로도 유명하다.
광주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알아흘리(사우디)-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승자와 4강을 치른다.
구단 관계자는 “ACLE 8강 진출은 구단과 팬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늦은 밤 시간임에도 축구에 대한 열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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