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영수가 영자를 외면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영수가 영자의 마음을 눈치챘지만 애써 외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거절 의사를 전하려 했으나, 영수는 최종 선택 때 속마음을 듣겠다며 회피해 두 사람 사이에 불편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마지막 밤 데이트 중 영자가 “내 마음은 아직 안 듣고 싶은 거지?”라고 묻자, 영수는 “응, 그거 빼고는 다 얘기하라”며 내일 마음을 듣겠다고 답했다.
영수는 “무서워서 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며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아플까 봐 불안하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나는 SOLO' 최종 선택 후 현실커플(현커) 여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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