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10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던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팔꿈치 등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씨가 작업 보조 중 승강기 이동 경로 내 빈 공간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외국인인만큼 소통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분 확인 이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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