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김명수(진중배 역)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혼란을 겪는 장면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진중배가 진상아(최정윤 분)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중배는 진상아의 빗에서 머리카락을 채취해 검사를 맡겼으나, 진중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진상아가 진추아(임사랑 분)의 머리카락으로 바꿔치기했다.
이에 따라 검사 결과는 진상아가 친딸이라는 것으로 나왔고, 진중배는 뜻밖의 결과에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진상아는 진중배가 탐정을 고용한 사실을 알고 탐정을 따로 만나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진중배는 탐정의 연락처를 휴대폰에서 차단하는 등 복잡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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