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42)이 근황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에 50k도 달리고, 스파르타 레이스도 달리고, 6월부터 미용디자이너 코스를 달리려면 양질의 식사"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좋은 음식 많이 먹기. 장어, 너무 맛있죠"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이지현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챙이 넓은 모자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더했다. 장어를 구워 먹으면서 환하게 웃었다.
최근 이지현이 본격적인 헤어디자이너가 되기로 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부터 저는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여기저기 상담받으러 많이 다니기도 했고 실제 디자이너 지인한테 조언받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지현은 2023년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품고 도전했다. 필기시험엔 합격했지만 실기 시험에서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지난달 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지현은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했다.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2004년 SBS TV '일요일이 좋다 X맨을 찾아라' 등 예능물에서 활약했다.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