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SNS
배우 최강희가 헤어컷과 함께 기분전환 제대로 한 하루를 공개하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그녀의 삶에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는 훈훈한 소식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속 최강희는 단순한 헤어컷 영상 하나로도 ‘강희 월드’를 제대로 펼쳤어요. 젖은 머리를 한 채 수증기 사이로 드러난 건, 한껏 볼을 부풀리거나 눈을 동그랗게 뜬 표정, 혀를 살짝 내민 천진난만한 모습들.
이런 장난기 가득한 표정들 덕분에 영상은 마치 짧은 시트콤 한 편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죠.
최강희는 “머리카락 자르는 걸 좋아하는 내가 헤어컷을 한다는 것”이 기분 좋은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는데요.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의 모습, 그야말로 ‘긍정 에너지 만렙’이죠.
이름하여 ‘혼다 닥스 125’입니다. 최강희답게 귀엽고 클래식한 감성으로 가득한 모델이로군요. “쏜쌀같은 바람이 필요할 때!”라는 멘트로 봐선, 힐링과 자유를 향한 갈증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잃어버린 ‘크림색 헬멧’에 대한 아련한 언급까지…
최강희는 한 예능에서 2021년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이유를 솔직히 밝힌 바 있어요. “행복하지 않았다”는 고백과 함께 방송작가 학원을 다니고, 편집을 배우고,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는 근황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죠.
지금은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동하며, 라디오를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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