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발..핫딜은 종료되서 글도 안써지고 해서
빡쳐서 여기다라도 쓴다..
진짜 절대 엠창 다시는 배민 이 개 쓰레기새끼들한테
아무것도 안살란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한 포도는
박스까자마자 술냄새가 확 풍길정도로 상해있고, 쪼글쪼글 다 숨죽어있고..
봉지두개에 담겨져있는데 일부러 그런건지 봉투가 잠겨져있지도 않더라..누가 먹던거 보낸 줄.
봉지들어올리니 보라색물 뚝뚝떨어지고,
곰팡이도 슬어있더라...와이프한테 미안하고 쪽팔려서 말도 안하고 걍 다시 박스바로 붙여서 문앞에
내놨다..
원래 주말에 어린이집 운동회한다고해서 간식거리하려고 주문한건데,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어서 걍 홈플러스 가서 같은 블랙사파이어포도 샀는데..솔까 가격차이도 크게 안나더라...
알맹이크기차이가 구라안치고 서너배차이나고 떼깔부터 다르네..
신선식품 택배로 자주사기도 하고 머 싸게파는거 품질에 크게 기대안하는 편이라 어지간하면 귀찮아서라도 걍 대충 살릴거 살리고 이상있는건 버리고 걍 먹는 편이긴 한데,
이건 ㄹㅇ 충격이네..
음식물쓰레기를 돈주고 샀다는 댓글이 ㄹㅇ 공감됨 ㅅㅂ.
다신 배민서 뭐 안살꺼고....
서 포도를 산 내가 병신임.. ㅅㅂ.
저거 사진 먹다가 남은거 버리기전에 찍은사진 아니다..
택배뜯고 어이없어 바로 한장 찍은거고, 그담엔 냄새나서 박스닫고 환기시키고 머하느라 사진은 더이상 못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