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장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4월 3주차(4월 14일~4월 20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점유율 TOP5에 재진입했다.
더로그에 따르면 4월 3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268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9%, 전월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2.3%(평일 평균 10.6%, 주말 평균 16.7%)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4.6% 감소했으나 주간 점유율은 35%대로 하락했다. 2위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5.0% 하락했으나 점유율에서 ‘배틀그라운드’를 0.1% 앞서며 가까스로 2위를 지켰다. ‘서든어택’과 ‘오버워치’는 전주 대비 순위가 하락하면서 각각 6위, 7위에 머물렀다.
22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가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주 대비 사용 시간 반등(21.2%)에 성공했다. 게임은 지난 17일 22주년 기념 게임 이벤트 ‘메이플 대학교’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몬스터 처치, 주간 보스 처치 등 게임 플레이로 쌓은 학점과 캠퍼스 포인트를 사용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하이퍼 버닝 부스터’, ‘사냥 가속! 헤이스트 MAX’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4월 3주차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이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무려 27.7% 증가하면서 2계단 뛰어오른 5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4월 17일 최상위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레이드는 최종 보스 ‘나벨’에 맞서기 위해 12인 공격대가 7×7 그리드 형태의 전장을 순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양한 보스를 순차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최상위 콘텐츠로 공대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며 클리어 시 115Lv 무기, 융합석 등 고가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던전앤파이터’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전 직업군의 ‘이누야샤’ 컬래버 아바타를 선보이며, 다양한 출석 보상 및 컬래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시즌 중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과거의 전성기를 재현 중이다. 실제로 게임은 3월 3주차 기준 약 7년 만에 PC방 점유율 TOP5에 재진입했으며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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