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필드 위,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타 김도연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VERYONE IS AN ALIEN SOMEWHERE'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박힌 파란 티셔츠는 단순한 캐주얼 아이템이 아닌,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링 포인트로 기능했다.
김도연은 루즈한 핏의 블루 그래픽 티셔츠를 연청 데님 팬츠에 자연스럽게 넣어 입으며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볼캡과 크로스백, 얇은 이너티의 레이어링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애슬레저 무드를 가미했다. 특히 볼캡에는 ‘KHARKIV PROJECT KRAFT’라는 자수가 더해져 유럽 스트리트 브랜드 감성을 암시하며 시선을 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김도연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소셜 미디어 상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게시물에는 “이게 바로 진짜 꾸안꾸지”, “문구 너무 멋지다. 외계인 컨셉 찰떡”이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공감과 호평이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스타일의 핵심은 '자유로운 정체성의 표현'이다. 청량한 색감, 직설적인 문구, 그리고 도시적인 캐주얼 아이템 조합이 김도연만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트렌디한 아웃핏을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어딘가에서는 모두가 외계인이다"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던지며 패션에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메시지성 그래픽 티셔츠는 최근 Y2K 열풍과 함께 다시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팬츠와 모자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룩에서 활용도가 높다. 김도연은 이를 활용해 패셔너블하면서도 철학적인 무드를 동시에 전하는데 성공했다.
다가오는 야외 시즌, 김도연처럼 의미 있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 하나로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캐주얼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꾸밈 없이도 확실한 존재감’은 결국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그녀는 조용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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