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최근 10년간 국내 대형 서점인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였다.
22일 예스24가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2016년 1월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자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소년이 온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강 작가가 지난해 10월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판매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한강 작품인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도 각각 베스트셀러 6위, 7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10개 중 3개가 한강 작품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책 2위는 '세이노의 가르침', 3위는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 4위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였다. 이 외에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82년생 김지영', '자존감 수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베스트셀러 1위로는 사회정치 부문에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자연과학 부문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경제경영 분야에는 김승호의 '돈의 속성'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통계로, 최근 10년간 독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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