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영철, 무슨 말 했길래…'공무원' 현숙 오열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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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영철, 무슨 말 했길래…'공무원' 현숙 오열 ('나는 SOLO')

뉴스컬처 2025-04-23 12:3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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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25기 현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열한다. 무슨 일 일까.

23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 영철과 대화를 나누다 결국 왈칵 울어버리는 현숙의 초특급 반전 사태가 공개된다. 

'나는 솔로'. 사진= SBS Plus·ENA
'나는 솔로'. 사진= SBS Plus·ENA

 

앞서 현숙은 현재의 끌림이 우선이라는 영철에게 "안정적인 결혼 상대를 원한다"는 현실 조건을 밝혀 위태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날 영철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현숙과 '1:1 대화'를 하면서 "혹시 아쉬웠던 점 없어?"라고 묻는다. 현숙은 "만약, 손잡는 랜덤 데이트 때 영철님과 함께 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라고 아쉬움을 내비친다. 그러더니 현숙은 갑자기 눈물을 쏟고, 영철은 "아직도 너무 후회가 돼. 왜 너한테 계속 같은 실수를 했는지"라고 그간 전하지 못한 말들을 꺼낸다. 이어 영철은 "첫날부터 계속 마음 한 켠에 네가 있었어"라고 고백한다.

현숙은 영철의 고백을 들으며 계속 눈물을 흘리더니 "나 얘기 더 못 하겠다"며 벌떡 일어선다. 직후 현숙은 숙소 방으로 들어가 서럽게 오열하고, 다른 솔로녀들은 그런 그녀를 다독인다. 영철 역시 숙소로 돌아가 심란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걱정케 한다. 과연 영철-현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어떤 상황에 직면한 것인지, 이들의 마지막 날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현숙의 오열 사태 전말은 2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밝혀진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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