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전 기획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당내경선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를 향해 “오늘의 난국을 뚫고 자유민주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키포인트는 트럼프와의 관세전쟁, 경제, 호남과의 대연합”이라며 “후보들은 이 세가지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잡을 것인지를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망국의 지역감정해결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룸과 동시에 표의 확장성 문제도 동시에 해결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호남과의 대연합을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지를 말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장 전 기획관은 “세가지의 집권요소를 갖추고 있는 잠재적 대마가 당밖의 한덕수 권한대행이라는 세간의 여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말하라”고도 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에게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 대행은 호남 출신(전북 전주)로 호남 확장성을 갖고 있으며, 경제 및 외교 전문가라는 점도 에둘러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법치, 민주주의, 경제, 안보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전과4범 이재명을 막기위한 대연합차원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대권출마를 권유할 것인가 아니면 입당을 종용할 것인가”라며 “한 권한대행과 국민대연합이라는 빅텐트를 쳐서 국민승리를 이끌어낼 빅매치를 제안할 것인지를 토론하고 말하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장 전 기획관은 후보들이 당내경선이 아니라 국민경선이라는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AI 강대국 전략, G2 경쟁 속에 우리의 생존전략, 북중러 핵보유 3국의 핵위협을 막을 우리의 대응카드 등도 후보들이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21대 대통령선거 경선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은 전날 1차 컷오프를 실시했다. 8명 중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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