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뜻밖의 ‘밈’ 교류로 화제를 모았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의 네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는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내한 공연 중 하나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 글로벌 투어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 중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공연 도중 피아노를 치며 한국어로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외쳤다. 이는 태양의 유명한 밈에서 따온 표현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놀라운 반전은 그 자리에서 실제 태양이 공연을 직관하고 있었다는 점. 태양은 공연 이후 자신의 계정에 “Hey Coldplay. 나도 보고 싶었어”라는 멘트와 함께 공연 직관 영상을 게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국경을 넘은 아티스트 간의 밈 소통과 깜짝 만남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적인 명성과 음악성을 입증해왔다. 감성적이고 서사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이번 투어에서도 독보적인 무대 연출과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7년 첫 공연 이후 두 번째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와 함께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 트와이스에 이어 최근에는 블랙핑크 로제까지 특별 출연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콜드플레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