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멕시코 아닌 마산 토박이 노승우 씨의 특별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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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멕시코 아닌 마산 토박이 노승우 씨의 특별한 일상

국제뉴스 2025-04-22 19:3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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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이웃집 찰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22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 481회에서는 멕시코와 한국을 잇는 다문화 2세 노승우(21세)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경상남도 창원 출신인 승우는 한국인 아버지와 멕시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자란 누나와 달리 경상도 토박이로 자랐다.

현재는 대학생으로 안산에서 자취 중이며, 멕시코 음식 ‘칠레 레예노’로 아침을 시작하는 등 집안 곳곳에 멕시코의 정취가 묻어난다. 멕시코 국기가 방 한편에 걸려 있어 그의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 2학년인 승우는 뮤지컬 제작 수업에서 원하는 배역을 따내기 위해 머리와 수염까지 기르며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배역을 얻고 공연할 수 있다면 다음 날 죽어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승우의 이국적인 외모는 어린 시절 차별과 상처로 이어지기도 했다. 학창 시절 겪은 아픔과 암흑기를 딛고,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희망을 찾은 그는 엄마의 “네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라”는 조언에 힘입어 배우의 꿈을 키웠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이번 방송에서는 승우가 친구들과 준비 중인 연극 공연도 소개된다. 외국인 택배 기사 역할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감초 역할을 수행하지만, 이국적 외모로 인한 대사 연기의 어려움과 고민도 드러난다. 승우가 자신의 고민을 극복하고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웃집찰스’ 481회는 4월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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