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성범죄로 NCT에서 퇴출된 태일의 충격적인 목격담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충격적 목격담
온라인 커뮤니티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태일의 목격담이 확산됐습니다.
작성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성 지인 1명, 여성 지인 1명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작성자는 "친구가 밥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건데 옆 지인이 '동생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든은 "특수준강간 자체가 집유없음.합의시 제일 잘 나와도 3년6월부터 징역 시작임.", "힘든시간 ㅋㅋㅋ 누가보면 피해를 당한줄", "뭐가 힘들어ㅎㅎ지가 피해자야?ㅎㅎㅎ오늘 뉴스보고 처음웃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태일은 지난해 6월 공범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공범들은 경찰 조사에서 계획된 범죄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태일은 건강상의 이유로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여파로 태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해지됐으며, NCT에서도 퇴출됐습니다.
태일 등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은 5월 12일로 확정됐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