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수상·산업안전 워크숍 성료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사진출처=한국수력원자력]

[폴리뉴스 문상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ESG경제대상 수상과 산업안전 워크숍 성료 등 순탄한 행정 업무를 이어가며 찬사를 받고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SG경제대상은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신뢰도와 청렴도를 인정받고 수상했다. 

한수원은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국민체감 사회가치 창출, 청렴 투명성 세계 최고 수준 기업을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최선으로 사회의 가치와 투명한 행정 및 청렴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1일,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 2025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본사와 사업소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전사 안전관리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토의하고, 올해 추진해야 할 안전관리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