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광주·전남 메가시티, 3~5조 예산 직접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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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광주·전남 메가시티, 3~5조 예산 직접 지원해야"

모두서치 2025-04-22 14:2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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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광주를 찾아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예산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대폭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22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근본적인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광주·전남에 얽힌 현안들은 지방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풀리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신이 내건 지역 공약 일부를 언급한 김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구상안을 예시로 들면서 "중앙정부는 광주·전남 메가시티에 1년에 3~5조 규모 예산을 직접 지원하고, 광주·전남 메가시티는 이를 통해 스스로 필요한 산업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 어떤가"라며 "언제까지 중앙정부에 예산을 구걸하는 지방자치를 해서야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치러지는 호남권 경선에 대해서는 후보 간 합심을 통한 정권 교체 포부를 밝혔다.

그는 "네거티브 없이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어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국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며 "당선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힘을 모아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시장 상인들을 향해서도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문제부터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아내 김정순 여사와 양동시장을 찾은 김 후보는 시장 상인·지지자들을 만나 인사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성공하라"는 시장 상인의 덕담에는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양동시장 일정을 마친 김 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광주·전남지역 당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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