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23일 자정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이하 오블리비언)’의 리마스터를 직접 공개한다. 이번 소식으로 커뮤니티 등지에서 점화된 출시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다.
(사진=베데스다 공식 X 게시 이미지)
베데스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23일 자정(한국시간)에 게임 관련 소식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게임명과 정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미지상에 로마자 숫자 4가 적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라는 사실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원작 ‘오블리비언’은 베데스다가 2006년 출시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자유도로 흥행에 성공하며 시리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데 일조했다.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 출시 루머는 지난 23년 FTC 대 마이크로소프트 재판에서 베데스다가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 중이었다는 문서가 밝혀지며 시작됐다. 하지만 문서의 작성 시기가 오래된 데다가 밝혀진 출시 일정까지 게임이 발매되지 않으면서, 내부적으로 취소된 프로젝트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루머는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개발사로 추정되는 버추어스의 홈페이지에 게임 스크린샷들이 유출되며 재점화됐다. 유출 직후 버추어스는 해당 페이지를 닫았지만, 이미지는 이미 레딧 등의 커뮤니티 등지에서 확산된 뒤였다. 이미지에는 원작 게임에서 개선된 그래픽의 필드, 마을, 캐릭터 등의 모습이 담겼으며, 차단 전 정보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등의 플랫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의 신작 발표는 한국시간 23일 자정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