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른바 '대.다.수' 3인방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22일 저녁 전파를 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야생 고릴라 투어' 도전과 함께 박명수와 김대호의 예상치 못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릴라 투어 후, 지칠 대로 지친 '대.다.수' 멤버들은 땀범벅이 된 모습으로 산에서 내려온다. 이때 막내 최다니엘이 박명수를 향해 "저스틴 비버다!"라고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갑작스럽게 바지가 벗겨진 박명수의 모습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르완다에서 3일 만에 한식당을 찾은 이들은 삼겹살, 부대찌개 등 푸짐한 한상차림에 넋을 놓고 먹방을 선보인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박명수의 '꼰대 상황극'이 시작되자 김대호는 참지 못하고 "내가 이 짓 안 하려고 퇴사했는데…"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더욱 끈끈해진 '대.다.수' 3인방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대호의 솔직한 발언을 불러일으킨 박명수의 '꼰대력'은 어느 정도일지, 2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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