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구의 35% 차지…노인 건강, 여성 안심, 청년월세 지원 등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급증하는 '나 홀로 가구'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0억 규모의 1인 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8만2천875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혼, 만혼, 이혼, 고령화 등으로 1인 가구는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인다.
시는 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독립생활과 건강·돌봄·안전·사회적 관계망·주거·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20억5천만원을 들여 6개 분야 2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결식우려노인 무료 급식,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건강 분야 사업에 집중한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에도 힘을 쏟는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1인 가구도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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