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차] 모델 Y vs 폴스타 4, 수입 SUV 상품성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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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차] 모델 Y vs 폴스타 4, 수입 SUV 상품성 승자는?

오토트리뷴 2025-04-22 07:00:00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가 모델 Y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신바람을 예고했다. 그와 함께 그 경쟁 모델인 폴스타 4와 두고 구매를 고민하는 사례 또한 많아지고 있다. 둘을 놓고 비교했을 때 누가 더 구매 가치가 높을까.

▲모델 Y, 폴스타 4(사진=테슬라, 폴스타)
▲모델 Y, 폴스타 4(사진=테슬라, 폴스타)


크기

전장은 모델 Y 4,790mm, 폴스타 4 4,840mm로 50mm 차이다. 반면 축간거리는 모델 Y 2,890mm, 폴스타 4는 2,999mm로 3m에 육박한다. 전폭은 모델 Y 1,980mm, 폴스타 4는 2,008mm로 2m를 넘는다.

반면 전고는 모델 Y가 더 높다. 두 차 모두 쿠페형에 가까운 실루엣을 갖췄는데, 폴스타 4는 뒷유리까지 없애면서 낮은 차체 대비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결과 모델 Y 1,625mm, 폴스타 4는 그보다 8cm 낮은 1,545mm다.

▲폴스타 4(사진=폴스타)
▲폴스타 4(사진=폴스타)


외관

외관 사양은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전동식 테일게이트, 차체 안으로 들어가는 전자식 도어 손잡이와 프레임리스 도어 등이 공통이다.

여기에 폴스타 4는 옵션 선택을 통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구성을 갖출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모델 Y는 19인치 및 20인치 휠 구성이지만, 폴스타 4는 20인치 휠 기본에 최대 22인치 크기까지 선택할 수 있다, 클래딩도 보디 컬러로 바꿀 수도 있다.

▲모델 Y(사진=테슬라)
▲모델 Y(사진=테슬라)


실내

인테리어는 각 브랜드 방향성에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1열 대시보드에 반영한 수평적인 레이아웃은 두 차 모두 동일하다. 여기에 가로로 긴 15.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도 공통점이다.

1열 구성은 상대적으로 폴스타 4가 더 좋다. 계기판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통합한 모델 Y와 달리 10.2인치 풀 LCD 계기판에 14.7인치 크기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뒷유리가 없는 만큼 디지털 센터 미러를 장착한 점도 있다.

▲폴스타 4(사진=폴스타)
▲폴스타 4(사진=폴스타)

반면 2열 구성은 모델 Y가 우세하다. 센터 콘솔에 장착한 8인치 디스플레이 역할이 크다. 폴스타 4에도 중앙 디스플레이가 있지만 크기가 작고,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모델 Y와 달리 공조 및 미디어 컨트롤 기능 정도만 있다.

나머지 기본 구성은 모델 Y가 좋다. 1열 시트 통풍 기능 및 스티어링 휠 열선, 2열 시트 전동 리클라이닝 등을 담았다. 대신 폴스타 4는 옵션을 통해 앞선 기능은 물론 3-존 에어컨,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절 등 모델 Y에 없는 것도 추가할 수 있다.

▲모델 Y(사진=테슬라)
▲모델 Y(사진=테슬라)


성능 및 주행 거리

모델 Y와 폴스타 4 파워트레인 구성은 동일하다. 싱글 모터 사양은 최고출력 모델 Y (RWD) 299마력, 폴스타 4 272마력으로 모델 Y가 앞선다. 반면 듀얼 모터 사양은 모델 Y (롱 레인지) 476마력, 폴스타 4 544마력으로 폴스타 4가 더 높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황이 반대다. 싱글 모터 사양이 모델 Y 400km, 폴스타 4 511km다. 그와 달리 듀얼 모터 사양은 모델 Y 500km, 폴스타 4 395km(퍼포먼스 팩 적용 사양)다. 각각 100km 이상 차이를 보인다.

▲폴스타 4(사진=폴스타)
▲폴스타 4(사진=폴스타)


가격

싱글 모터 사양은 큰 차이가 난다. 모델 Y 5,299만 원이며, 폴스타 4 6,690만 원으로 1,400만 원 가까운 격차다. 듀얼 모터는 모델 Y 6,314만 원, 폴스타 4 7,190만 원으로 좁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800만 원 이상 차이를 보인다.

모델 Y RWD는 전기차 보조금 100% 상한선을 만족하지만, 국고 보조금은 188만 원에 불과하다. 반면 폴스타 4 싱글 모터는 181만 원을 받아 큰 차이가 없다. 듀얼 모터 사양은 모델 Y 207만 원, 폴스타 4 141만 원으로 벌어진다.

▲모델 Y(사진=테슬라)
▲모델 Y(사진=테슬라)


총평

전반적인 구성에서는 각자 나은 부분을 갖추고 있지만, 결국 가격에서 모델 Y가 가성비가 더 높은 편이다. 특히 주력 판매 트림인 싱글 모터 사양에서 1,400만 원에 가까운 차이는 소비자에게 크게 다가올 지 모른다.

하지만 폴스타 4 경쟁력도 만만치 않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고급감을 살렸고, 옵션 추가를 통해 모델 Y가 범접할 수 없는 상품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에 폴스타 4를 선택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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