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승희♥엄준태, '관식 남편'의 헌신에도 부부 갈등 고백 "이혼 고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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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승희♥엄준태, '관식 남편'의 헌신에도 부부 갈등 고백 "이혼 고민도"

메디먼트뉴스 2025-04-22 04:4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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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엄준태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듯한 결혼 생활 속 숨겨진 갈등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박승희는 "결혼 생활은 내 맘대로 안 되더라. 이 결혼 생활이 언제쯤 나아질지 고민"이라며 쉽지 않은 결혼 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공개된 일상에서 남편 엄준태는 새벽 퇴근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집안 청소와 정리를 도맡아 하는 살림꾼의 면모를 보였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 풍경에 MC들은 감탄했지만, 박승희는 남편의 헌신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관식이랑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언급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관식'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헌신적인 남편 캐릭터로, 겉으로는 듬직하지만 속으로는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인물이다. 엄준태 또한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 뒤에 표현 방식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있음을 암시했다.

MC들은 엄준태의 살림 능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박승희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자랑하러 나온 건가"라는 서장훈의 농담에 웃으면서도 "관식이랑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재차 언급하며 속내를 내비쳤다. 엄준태는 "관식이 아니다. 욕 먹을까봐"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지만, 김숙은 "얼굴은 학씨 아저씨 쪽"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 박승희와 엄준태는 결혼 생활 중 사소한 문제들이 쌓여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겉으로 보기에는 헌신적인 남편과 행복한 가정이지만, 두 사람에게도 남모를 갈등이 있었음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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