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중국 리스크 부각 ‘시장수익률 상회’-레이몬드제임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마존, 중국 리스크 부각 ‘시장수익률 상회’-레이몬드제임스

이데일리 2025-04-21 22:36:00 신고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이몬드제임스는 2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 따른 타격을 이유로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ZN)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75달러에서 195달러로 대폭 낮췄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조시 벡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AI와 장기 투자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지만 수익성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고 수익화 진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기존의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무역정책 측면에서 아마존은 특히 타격이 크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아마존의 핵심 사업 두 축인 리테일과 광고 부문 모두 압박을 받고 있다. 레이몬드제임스는 아마존의 자체 판매 상품 중 약 30%가 중국에서 조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체 상품군에서 약 10% 수준의 매출총이익률 손실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마진에서는 약 2%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광고 부문에서도 충격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기준 중국 기업들은 아마존 광고에 약 80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아마존 광고 수익의 약 14%에 해당되는 수치로, 미 행정부가 중국 기업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압력을 본격화할 경우 중국 광고주 이탈도 현실화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아마존의 주가는 2.05% 하락한 169.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