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전역 초읽기에 들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RM은 별다른 멘트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앱은 남은 군 생활 기간을 알려주는 앱이다.
앱에는 "전역까지 50일 남았어요! 말년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라고 적혀있다. RM의 전역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한 RM은 오는 6월10일 전역할 예정이다.
RM은 입대한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휴가 중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팬과 소통했다.
지난 1월에는 "2025년 너만 기다렸다"며 인스타그램에 휴가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공유하기도 했다.
댓글에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은 "전역의 해다 우리 남주니"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6월과 10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뷔는 RM과 같은 날인 오는 6월10일, 지민과 정국는 6월11일 각각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민윤기)는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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