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전주 28.6도까지 올라…전국서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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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전주 28.6도까지 올라…전국서 가장 더워

연합뉴스 2025-04-21 16:46:57 신고

'더우니까 잠시' '더우니까 잠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4.21 dwise@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전북 전주의 낮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28.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충남 금산 28.1도, 충북 청주 및 대전 27.7도, 전북 군산 27.6도 등이었다.

다만 이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은 아니다.

지난달 26일 맑고 서풍이 드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3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당시 전주는 29.6도, 대전은 29.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97개 기후관측지점 중 60곳에서 3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됐다.

더위는 이날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잠시 누그러지겠다.

22일 새벽 전라와 수도권과 충남, 경남 서부 등에서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또 22일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2∼6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전북 낮 기온이 23∼28도까지 올라 더웠다"며 "내일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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