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1일 오후 2시 21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한 골프장에서 작업자 A(69)씨가 1t 트럭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흙을 메우는 작업을 하던 중 골프장 경사로에서 홀로 미끄러지는 트럭을 몸으로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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