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체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롤스로이스 체스 세트’를 영국에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체스 세트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체스를 롤스로이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롤스로이스가 추구하는 환대의 미학과 나눔의 경험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이 깃든 수공예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맞춤형 옵션까지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체스 세트는 ‘움직임’의 감각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했다. 제작은 총 1년이 걸렸다. 가죽으로 마감된 받침부는 중앙에서 양 끝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솟아오른다. 롤스로이스 고유의 측면 곡선인 ‘와프트 라인(Waft Line)’을 연상시킨다.
체스판을 펼치면 내부에 숨겨진 가죽 소재의 수납함이 천천히 솟아오르며 체스 말을 극적으로 등장시킨다.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며 롤스로이스는 코치 도어가 열릴 때와 같은 감성이라고 설명한다. 체스판 아래에 설치된 자석은 체스말을 제 위치에 자리잡게 한다.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은 여섯 가지 종류의 자석을 실험해 최적의 자력을 구현했다.
체스판 양옆에 숨겨진 서랍은 가볍게 눌러 여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체스판 테두리는 고광택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체스 세트의 전면과 후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문양을 새겼다.
모든 구성품은 정밀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체스판의 알루미늄 재질은 기계 가공 후 손으로 모서리를 다듬었다. 베니어 소재는 레이저로 커팅한 뒤 수작업으로 체스판에 배치했다. 모든 베니어는 동일한 통나무에서 가공한 목재만을 사용했다.
체스 말은 입체적인 면을 살려 정교하다.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체스 말의 실루엣을 연구한 뒤 이를 아래로 수직 연장해 정사각형 받침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치했다. 본체는 세라믹 코팅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다. 보석처럼 빛나는 금속 헤드가 더했다. 검정 말은 새틴 마감, 하얀 말은 은은한 무지갯빛 광택으로 마감해 독특하다.
롤스로이스 차량의 인테리어용 고급 소재도 다수 적용했다. 체스판은 네 가지 베니어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다.
체스판 표면 마감은 고광택 마감과 천연 질감을 살린 오픈 포어 방식 두 가지로 구성했다. 외관 마감과 체스 말 보관함의 가죽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캐시미어 그레이, 피닉스 레드, 찰스 블루, 포지 옐로우, 아이슬란드 모스, 스키바로 그레이, 아틱 화이트, 하바나, 테일러드 퍼플, 만다린, 피오니 핑크, 블랙, 라임 그린 등 총 13가지다.
롤스로이스 체스 세트는 전 세계 롤스로이스 전시장 및 비스포크 경험 공간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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