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동대문 방향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시위가 진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열차에 쇠사슬로 고정해 출발을 막았으며, 이 과정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시위대 간 고성이 오갔다.
전장연은 장애등급제 완전 폐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1년 넘게 국회에서 장애인권리입법 제정이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 권리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지속적 행동이다. 다만 반복되는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인한 시민 불편도 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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