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 몸 안에서 사람 한 명 나갔다…’르세라핌’ 옆에서도 날씬 [RE:스타]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들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르세라핌의 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방 의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멤버들을 응원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단순한 콘서트 방문이 아니었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방시혁은 날렵해진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누군가 싶었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그는 다이어트 이후 자신의 계정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변화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속 방 의장은 ‘르세라핌’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방시혁 맞아?”, “살 많이 빠졌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방시혁 의장은 최근 그룹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갈등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7일 새로운 그룹명 ‘NJZ’를 공개하며 독자 행보를 시사했지만 법원은 기존 소속사 어도어의 동의 없이 활동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측은 즉각 이의 신청을 내고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진주영 기자 [e-mail] / 사진= 방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