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겐 공원 하나만 바라보고 다녀온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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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겐 공원 하나만 바라보고 다녀온 도쿄

시보드 2025-04-21 01:10:02 신고

내용:

작년 말에 일본 여행지 찾아보다가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벚꽃 사진 하나에 꽂혀서 저번주 난생 처음 다녀온 도쿄 여행 사진.


여행 첫날 신주쿠교엔은 날씨가 미친 듯이 좋아서 입구에서부터 황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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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찾아간 메구로 강 벚꽃길은 벚꽃이 많이 졌다고 들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많이 살아남아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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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뭘 할까 하다가 센소지-우에노 공원-도쿄 국립박물관-네즈 신사-센다기-야나카긴자-오차노미즈 코스로 돌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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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뉴질랜드 트로피 GII경기가 있다는 소식에 못참고 나카야마로 달려감. 일본 경마장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대다수가 젊은 사람. 특히 여자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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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 많이와서 이대로는 후지산을 제대로 못 볼 거 같아 찾아가는 길 알아볼 겸 센겐 공원 정찰 방문.


역시나 습해서 그런지 구름도 많고 아직 벚꽃이 만개를 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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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다시 돌아와서 도쿄역 야경 좀 구경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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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가와구치코에서 1박을 잡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넘어갔는데 우박도 내리고 비는 미친듯이 오고 오후에는 바람까지 태풍급이라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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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타구치 혼구 후지 센겐 신사 여긴 너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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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해야 하는 마지막날 날씨가 전날과 다르게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뻔했고 드디어 맑은날-벚꽃 만개의 센겐 신사를 보는 소원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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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연에 압도 당한다는 느낌을 난생 처음으로 시모요시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후지산을 보면서 생각했음..


봄은 조금 아쉬워도 목표를 달성했으나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앞으로 도쿄 여행은 3회차가 더 생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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