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에서 두 개의 모터(P1+P2)를 내장한 신규 변속기와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공개하며 전동화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스템은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며 전기차의 특화 기술을 하이브리드에 접목해 한층 향상된 주행성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변속기에는 시동·발전·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P1 모터와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P2 모터가 함께 적용되었으며, 변속기 구조 최적화를 통해 출력과 효율,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허용 토크를 약 25% 향상시켜 고배기량 터보 엔진과의 결합도 용이해졌고, 다양한 차급에 탑재 가능한 설계를 갖췄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과팽창 사이클 및 연소 제어 기술을 통해 동급 내연기관 대비 연비 45%, 최고 출력 19% 향상됐다. P1 모터 추가로 주요 벨트 부품을 제거해 동력 손실을 줄이고, 하이브리드 전용 설계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기차 기반의 ▲e-AWD ▲e-VMC 2.0 ▲V2L ▲스마트 회생 제동 등 전동화 기술도 대거 도입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도 ‘스테이 모드’와 같은 전기차 편의 기능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소형~중대형 및 럭셔리 차량까지 확대 적용되며,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된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