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고 있는 키위 종류가 있다.
바로, 뉴질랜드가 원산지인 루비레드 키위다. 루비레드 키위는 이름처럼 붉은빛 과육을 가지고 있는 키위로,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의 맛과 향이 난다.
현재 난리 난 키위.. 이 색깔이라고?
뉴질랜드의 글로벌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는 오랜 연구 끝에 루비레드 키위를 개발했다. 지난해 4월, 제스프리는 한국 시장에 루비레드 키위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루비레드 키위는 그린키위, 썬골드키위에 이어 제스프리의 세 번째 품종이 되었다.
루비레드 키위는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지니고 있다. 제스프리는 루비레드 키위에 대해 "열대 과일의 풍미를 담은 달콤한 맛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붉은색 과육에 즙이 매우 풍부한데, 그린키위 새콤한 맛이나 썬골드키위의 단맛과 달리, 루비레드 키위는 망고처럼 부드러운 단맛을 자랑한다.
루비레드 키위의 당도는 높은 편이지만, 저혈당 지수는 낮아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저혈당식품의 기준은 55 이하인데, 루비레드의 혈당지수는 49다. 이는 그린키위의 혈당지수인 51보다도 낮아,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루비레드 키위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한데, 이는 만성 피로 해소와 기분 개선,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루비레드 키위 100g당 안토시나인은 6.8mg, 비타민C는 189mg이 함유돼 있다. 특히, 루비레드 키위에는 189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이는 그린키위(88mg), 썬골드키위(152mg)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루비레드 키위, 먹는 법과 주의할 점은?
다만, 루비레드 키위는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북반구 기준, 매년 4~6월에만 먹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 달 정도만 판매된다. 루비레드 키위를 구입했다면 냉장보관을 하는 게 좋다. 완전하게 후숙을 하기 위해서는 실온에 며칠간 두면 된다.
단, 루비레드 키위의 과육은 붉기 때문에 먹을 때는 옷이나 주변 소품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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