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깜짝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첫 번째 제철 밥상을 차렸다.
이날 사 남매가 처음 차린 강원도 제철 밥상을 맛있게 먹은 가운데, 제작진은 두 번째 조업에 대해 밝혔다. 바로 한겨울에 대관령에서 하는 황태 조업. 임지연은 “나 대관령에서 촬영하다 죽을 뻔했는데”라고 우려했다.
그날 밤 임지연은 염정아, 박준면에게 러닝을 하자고 얘기했다. 첫 만남에서 임지연은 두 사람에게 아침 러닝을 추천한 것. 염정아는 “노동 강도가 세서 힘들어”라고 했지만, 임지연은 “아침에 달리면 좀 나을 거다. 한번만 해보면 붓기와 피곤함이 없어질 거다”고 설득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염정아와 박준면은 러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막상 일이 끝나자 박준면은 “나 러닝화도 가져왔고, 러닝머신도 뛰었다. 근데 너무 춥다”고 호소했다. 임지연이 “근데 그렇게 멀지 않다”고 하자 결국 염정아와 박준면은 “오십 넘어 봐”라며 나이로 방패로 내세워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아침 임지연은 이재욱과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 이재욱은 “살 거 같아? 살아있음을 느껴?”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너무 좋아. 행복해”라고 밝혔다. 이재욱은 “어디까지 갈 거냐”고 지쳐갔지만, 임지연은 “좀 더 가자”며 이끌었다.
동생들이 아침 운동을 하는 사이 염정아, 박준면은 아침 청소 후 양파가 듬뿍 들어간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배고픈 동생들이 상을 차리자 염정아의 마음은 급해졌다. 속도를 올려 차려낸 함박스테이크 한 상. 이를 먹은 박준면은 “정아 언니 요리가 전성기다. 요리의 신이 됐다”고 극찬했다. 먼저 다 먹은 이재욱의 접시를 본 임지연은 자신의 함박스테이크를 양보하려 했다. 괜찮다는 이재욱의 말에 임지연은 함박스테이크를 회수해 갔고, 이재욱은 “가져가는 건 또 뭐야. 이런 경우는 처음 보네”라며 웃었다.
대관령 조업을 앞두고 염정아는 동생들의 선크림부터 양말, 신발까지 꼼꼼히 챙겼다. 대관령엔 몰래 온 손님이 있었다. 바로 이정재였다. 이정재는 “프로그램은 많이 봤으니까 일은 무조건 시킬 텐데, 강원도라고 하니까”라며 걱정했다. 이정재는 사 남매와의 인연에 대해 “염정아 씨와 인연이 가장 있고, 지연 씨도 나온다고 하니까. (내가 오는 거) 진짜 모를까?”라고 궁금해했고, 제작진은 “저희 감독님들도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이정재는 깜짝 등장을 위해 준비한 군밤 모자를 썼다. 사 남매는 “황태에 압도당한다. 그래봤자 황태겠지 했는데”라고 깜짝 놀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정재는 상자를 들다 떨어뜨렸고, “사고 쳤네”라고 당황했다. 임지연이 “월드 스타로 황태 거는 기분은 어떠냐”고 묻자 이정재는 “나 일요일에 또 밀라노 가”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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