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는 전기차, 출력은 스포츠카”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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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전기차, 출력은 스포츠카”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체 뭐길래?

M투데이 2025-04-20 06:30:36 신고

사진 :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조도
사진 :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조도

[서울 중구=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Well Balanced High Tech & Expanded xEV Experi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비와 출력 모두 향상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에도 시동 및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P1) 구조를 중심으로, 엔진에 벨트로 연결된 기존 P0 모터 대비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기존 대비 연비는 최대 45%, 최고 출력은 19% 향상됐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첫 파워트레인으로 개발된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변속기와 엔진 사이에 새롭게 추가된 P1 모터가 엔진의 시동·발전을 담당하게 되면서 불필요해진 메인 벨트, 알터네이터, 에어컨 컴프레서 등의 제거를 통해 차량 구동 외 분산되던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고효율 사이클 도입과 실린더 내부 혼합기(연료와 공기의 혼합물)의 흐름 강화로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최초로 탑재해 최고출력 334마력, 연비 14.1km/l라는 뛰어난 성능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e-AWD, e-VMC 2.0, 스마트 회생 제동 등 전기차에 준하는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운전 성능과 승차감을 강화했다. '스테이 모드' 기능을 통해 정차 중에도 차량 내 멀티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을 엔진 시동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V2L 기능으로 외부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형부터 대형, 럭셔리 모델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오는 2026년에는 후륜 기반 2.5 터보 하이브리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전동화개발담당 한동희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엔진·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해 혁신적인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전기차 전환기에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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