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장 "장애 이슈엔 여야 없어…장애친화 정책 지속돼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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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개발원장 "장애 이슈엔 여야 없어…장애친화 정책 지속돼야"[인터뷰]

모두서치 2025-04-20 06: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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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장애 이슈엔 여야가 없다며 장애친화적 정책은 정부에 관계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이 원장은 지난 18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애 이슈에는 여야가 없다"며 "장애친화적 정책은 어떤 정부가 돼더라도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가 있는데 이를 고려한 발언이다.

중증 시각장애인인 이 원장은 UN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 시 한국시민단체 대표단 여성위원장으로 참여해 협약 내 '장애 여성 단독 조항'을 만들어 내는 등 장애인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23년부터는 제5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으로 부임해 2년 넘게 개발원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2007년 제정된 이후 옛날보다 세상은 참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2007년 제정돼 2008년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 차별금지법)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 등의 권리를 구제하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의무를 부여했다.

단 이 원장은 "여러 제도와 서비스들이 산발적으로 만들어지다보니 서로 상충되는 것도 있고 중복되는 것, 누락되는 것들이 있다"며 "장애 정책들을 한 군데 모아놓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제정되고 장애인에 대한 여러 서비스가 정리가 되면 정책 효과성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차별 금지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을 명확히 규정하고 완전한 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이다.

이 원장은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가 양극화인데 장애와 비장애 역시 또 하나의 양극"이라며 "이 양극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는 노력을 해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단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하루 뿐만 아니라 365일 같이 손을 잡고 노력하는 날이 돼 우리 모두가 원하는 통합 사회가 되길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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