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이렇게 줄여야" 변동성 장세 '수익률 상승' 포트폴리오 전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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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이렇게 줄여야" 변동성 장세 '수익률 상승' 포트폴리오 전략 보니...

나남뉴스 2025-04-19 19:00:33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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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폭탄' 정책에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혼란의 장세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 손실을 줄일 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한국경제 '투자의 재발견'에서는 KB증권 유승민 WM투자전략부 차장과 김다현 수석연구원의 '전략'이 방송됐다. 이날 김다현 수석연구원은 '1000만 원의 투자금이 주어졌을 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주식에 50%, AI 테마 국가별 분산 투자', '美 장기채 40% 비율', '금 10% 비중'을 내놨다. 

김다현 수석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조업 경기 강화, 공급망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제조업 소프트웨어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와 AI 소프트웨어 업종에 투자할 것. 국가별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쟁구도를 고려했을 때 중국과 한국 주식도 AI 소프트웨어 테마에 투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현금 비중 얼마나?... 포트폴리오 전략 보니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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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약 40%는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것과 관련해 "상호관세 유예를 결정하게 한 가장 주요 원인이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미국 정부와 연준의 조치가 금리 상방을 제한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금을 10% 비중으로 보유하는 이유는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금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승민 차장은 "최근 자산가들이 시장 하락에도 수익을 방어할 수 있는 롱숏 전략과, 채권이지만 시장이 좋을 때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 차익을 기대하는 전환사채, 펀드가 은행처럼 기업에 직접 돈을 빌려주는 사모 대출형 자산, 만기 손실이 나더라도 함께 투자한 자산운용사 투자금이 먼저 손실처리 돼 일부 손실 회피가 가능한 손익차등형 전략 상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더불어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짜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배분이 실행되기도 하지만, 나이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권고하기도 한다. 100에서 나이를 뺀 값을 위험자산비중으로 권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워런 버핏은 지난 수 십 년 간 15% 내외에서 현금을 유지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현금을 50% 이상 늘리지 않았다는 점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트럼프 관세 우려에 따른 변동성이 장점이 있다는 인식도 있지만, 상호관세 발효까지 기간이 남아있고 관세 발표가 기업이익이나 실물경제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될 경우 변동성은 더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자산과 지역의 투자 다각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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