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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5년 4월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배우 고소영을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이 고소영에게 “언제쯤 작품에 복귀하실 예정이냐”고 묻자, 고소영은 “예전에는 내 커리어가 정말 중요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다 보니 어느 순간 제 일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고,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있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고소영은 “아이들이 어렸을 땐 늘 제 옆에 붙어 있는 껌딱지 같았는데, 이젠 오히려 저에게 ‘엄마, 이제 일 좀 하라’고 하더라"며 "늙어빠져서 무슨'이라고 말했다"라고 털털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아빠가 잘 못 나가니까..."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홍진경은 “자녀들이 엄마 아빠가 최고 배우였다는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고소영은 “아이들에게 ‘예전에 청담동 거리를 지나가면 엄마, 아빠 사진이 정말 많았단다. 그땐 대단했지’라고 얘기하면, 아이들은 ‘엄마, 제발 좀’이라는 반응을 보인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얼마 전 남편이 아이들과 함께 이병헌 오빠 시사회에 다녀왔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을 보고 나서 병헌 오빠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함께 다녀왔는데, 남편이 너무 슬프게 '에휴. 아빠가 잘 못 나가니까 이런 거라도 해줘야지'라고 하더라"고 안타까웠던 일화도 털어놓았습니다.
고소영, 학원 라이딩 안하는 이유
고소영 인스타그램
이날 고소영은 자신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대치맘'들의 루틴인 학원 라이딩은 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소영은 하루 루틴을 공개하며 "굉장히 단순하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조금 쉬다가 운동하러 가거나 산책하러 가거나 한다. 아이들이 3시 되면 온다. 그때 간식을 챙겨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진경이 "직접 학원 라이딩은 안 하냐?"라고 묻자 고소영은 "학원은 거의 안 간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학원을 많이 보내 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딴짓을 하더라. 학원 들어가기 전에 갑자기 편의점으로 새 가지고 뭘 사 먹더라. 그럼 신용 카드 알림이 오기 때문에 안다. 학원에 있을 시각에 편의점에 있는 거다"라고 학원에 안 보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어렸을 적에 엄마가 전업주부였다면서 "엄마가 집에 계셨던 기억으로 인해 웬만하면 엄마, 아빠 둘 중에 한 명은 집에 있자고 한다. 아이들이 있을 때 집에 있으려고 한다. 지금 할 줄 아는 게 엄마밖에 없다. 애지중지 키웠는데 요즘은 혼자 하는 법을 알려주고 기다려준다"라고 전했습니다.
세기의 커플로 화제모았지만...장동건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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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2년생으로 현재 나이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2년 같은 해 데뷔해 친구처럼 지내다가 1999년 영화 ‘연풍연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이후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은 당대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잘사는 듯 했지만 2020년 1월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 당하며 장동건 또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유포된 메시지 속에는 여성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성매수 정황과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주고받으며 몸매와 얼굴 평가를 하는 음담패설이 담겨있었는데, 주진모와 대화한 상대 남성이 장동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파문을 일으킨 것입니다. 당시 고소영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이후 장동건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2년간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기간을 가졌고 최근 영화로 복귀했습니다. 또한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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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막대한 부동산 재산으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청담동 건물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과 강남구청의 아름다운 건축물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현재 인근 실거래가를 토대로 추정한 시세는 약 19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의 지난해 기준 매매가는 약 145억원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건축상을 받은 400평 면적의 세컨 하우스도 보유 중인데, 경기 가평군에 소재한 세컨 하우스의 시세는 약 24억원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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