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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4살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 4월 1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배우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 전주에서 'MZ 소울푸드'와 '시골 밥상'을 즐겼습니다. 이날 세 사람은 전주의 명물 중 하나인 물짜장을 맛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곽튜브는 "아드님도 그렇지만 며느님도 유명하지 않나. 따님처럼 친밀하시다고"라며 며느리 황보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김영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성격이 좋다"며 며느리 황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딸도 없는데 얼마나 좋겠나"라는 말에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나. 손주 같은 아들이 있지 않나"라며 자신의 늦둥이 아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늦둥이 아들 깜짝 언급..."궁금하실까봐"
MBN '전현무계획'
갑작스런 늦둥이 아들 언급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져?"라며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줄은 몰랐다"고 고백했고, 김용건은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그 정도만"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기 좋아하는 거 있으면 제가 하나 선물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갔고, 김용건은 "나중에 계좌번호 알려주겠다"라고 농담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당연히 사드리겠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안다. 변신 로봇 사드리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76세 나이에 늦둥이 아들... 큰아들 하정우와 43살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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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1977년 사업가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김성훈),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21년 76세의 나이에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08년, 62세였던 김용건은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여성 A씨와 1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A씨가 김용건이 낙태를 강요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파문을 낳았습니다.
이에 김용건 측은 처음에는 현실적인 두려움에 아이를 낙태하자 권유한 건 사실이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지기로 했다며 A씨에 대한 사과가 담긴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산 후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임을 확인하고 아이를 호적에 올렸고, 이로써 1978년생인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는 43살 차이가 나는 이복 남동생을 맞게 됐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은 한 방송에서 "가끔 집에 오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온다. 배드민턴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한다. 어린 아들과 놀아줄 때면 힘든 몸을 뒤로하고 손주와 놀아주는 영화 '대부' 속 한 장면이 생각난다"고 육아 일상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자란 후 알게 되고 놀랄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형을 아빠라고 불러야할판이네;;", "남의 시선보단 자식 챙기는게 먼저일듯", "하정우 일찍 장가갔으면 손주보고도 남았을 나이긴하다", "충분히 아이 키울 경제 능력있는데 뭐가 문제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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