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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가 위고비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4월 10일 김준호는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83kg에서 77kg으로 총 6kg을 감량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계속해서 위고비를 해야 하는지. 진짜 고비고비 위고비예요”라고 농담 섞인 고백을 하며,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너무 급하게 살을 뺀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이제는 더 빼지 말고 이 몸무게를 유지해야죠”라고 다짐했습니다.
"현재까지 6kg 감량"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
이날 김준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지민은 “살 계속 빼지마. 너무 예민해졌어"라며 “다이어트 이후 예민해졌다. 예전에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부정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준호 또한 “식욕과 수면욕을 못 채우니까 예민해지는 건 맞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17일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서도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살이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며 “진짜 예민해져서 요즘 꼴 보기 싫어 죽을 거 같다. 너무 예민해졌다”고 재차 토로했습니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가 혼자 고기를 먹으려고 하자 “옛날 같으면 나 고기도 건져줬을 텐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김준호는 “이거 네 거다”라며 뒤늦게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빠니보틀도 1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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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중 감량을 경험한 유명인들이 다이어트 주사로 유명한 위고비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도 위고비 주사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몸무게를 70kg대에서 64kg으로 약 10kg 가량 줄였다고 전하며“억울한 게 뭐냐면 위고비 뒷광고 한 거 아니냐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체질 탓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너무 많이 먹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고 말하며 위고비로 식욕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빠니보틀 "위고비 홍보 아냐...의사에게 자세히 상담받아야"
유튜브 채널 '곽튜브'
다만 빠니보틀은 자신의 감량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SNS에 관련 뉴스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심히 글을 써 본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다가 위고비 홍보대사같이 돼 버렸는데 위고비와 어떤 관계도 없고 홍보한 적도 없다. 의료 관련 광고법이 얼마나 무서운데 잘못 건드리면 큰일 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근래 들어 주변 지인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 저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위고비 가격, 국내출시, 처방, 부작용
SBS 뉴스 캡처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위고비는 식사 후 인슐린 분비를 돕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GLP-1 유사 성분(세마글루타이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도 출시된 위고비는 단 두 달만에 622억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위고비 사용과 관련해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단 후 처방받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위고비는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탈모, 급성 췌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고비는 한 펜(약 4주 분량) 기준으로 보험 미적용 시 37만2025원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병원 진료비와 유통 비용이 추가되면 소비자가는 50만~80만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BMI가 30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 체중 관련 질환을 동반한 BMI 27 이상 환자가 주요 처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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