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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최근 SNS상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에어팟 사건으로 불붙은 인성 논란
노컷뉴스
시작은 사소해 보였던 한 장면에서 비롯됐는데, 그가 에어팟을 떨어뜨리고 이를 경호원이 직접 주워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팬들과 대중은 그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우는 당시 "내 에어팟!"이라고 외쳤고, 경호원이 이를 주워주자 그는 한 손으로 받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특히 감사의 인사 없이 무심히 받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인성 논란이 급속히 번졌습니다.
여기에 배우 나나가 해당 영상에 대해 "혼나야겠네요"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파장은 더 커졌습니다.
감정적 대응, 더 키운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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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대한 선우의 초반 대응은 감정적이었고, 부주의했습니다. 팬 플랫폼을 통해 그는 "경호원에게 소리를 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어지는 말에서 "콩자반 먹이고 싶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나나의 비판에 대한 사실상 대응으로 해석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선우는 이후 다시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며 "얼탱이 없다", "에잇 퉤" 등의 거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그의 미성숙한 언행을 지적하며 과거 태도까지 재조명하기 시작했고, 여사친, 생일, 뮤비 속 커플 연기, 연애 등의 키워드와 얽혀 새로운 논란들이 계속해서 불거졌습니다.
사과문 공개…늦었지만 필요했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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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우는 4월 14일,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과문에서 "단순히 이 상황을 넘기기 위한 글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저의 언행과 불찰에 대해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정에 휩쓸려 언행에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대중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선우는 이어 "그렇게 보였다면, 저는 그런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인지해야 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앞으로 시간을 들여 자신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을 증명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나나 향한 악플, 도를 넘은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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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잠잠해지나 싶었던 가운데, 배우 나나를 향한 일부 팬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나는 앞서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선우의 행동을 지적했지만,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악성 댓글과 비방이 이어지자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소통 플랫폼에서 "이곳은 나와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공간이다. 선우님을 위해서라도 멈춰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으며, "해당 행동이 예의 없어 보여서 그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이어 밝혀진 과거 논란…신뢰 회복은 숙제
전국매일신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우의 과거 태도까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담배, 여자친구, 연애, 여사친, 과거 방송 발언 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여사친과의 연기는 팬들 사이에서 또 다른 불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제기됐던 학교폭력 및 데이트 폭력 의혹도 다시 회자됐지만, 당시 폭로자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하며 한바탕 논란이 사그라들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선배한테", "본인의 모습이 남한테 어떻게 보일 지 생각을 안 한 것 같다", "그 아이돌에 그 팬", "콩자반 선우 기억할게", "누가 뮤비를 여사친이랑 찍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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