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이진호, 검찰 송치...피해자는 BTS 지민·이수근? 20억 사기 논란 총정리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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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이진호, 검찰 송치...피해자는 BTS 지민·이수근? 20억 사기 논란 총정리 (+아는형님)

살구뉴스 2025-04-19 08:00:00 신고

스타투데이 / 노컷뉴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이진호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

조선일보

2025년 4월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진호를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는데,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진호는 2020년부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자진 고백하며 대중에게 사과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으로 인해 수사는 계속 진행됐고,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특히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관련 도박 행위는 대부분 인정된 상황입니다.
 

충격의 빚 20억, 연예계 동료들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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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이진호는 불법 도박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연예인 동료 및 지인,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무려 20억 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에게서도 1억 원을 빌린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개그계 선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수근에게도 돈을 빌렸는데, 당시 그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거짓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수근은 병원비로 5천만 원을 빌려주었고, 월세까지 대신 내주기도 했으나, 뒤늦게 도박 자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가수 영탁, 방송국 PD 및 작가 등도 금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이 공론화를 꺼리면서도 사실상 연예인 대상 사기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NS 자백부터 검찰 송치까지, 빠르게 진행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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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이진호는 개인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며 도박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하게 됐고, 이후 감당할 수 없는 빚을 떠안았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지인들의 충고와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도박에서 손을 뗐지만, 이미 많은 이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끼친 뒤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아는형님'에서도 편집 처리되었지만 일부 장면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관련 혐의를 인정하고 이진호를 검찰에 송치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검찰의 기소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 해촉,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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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이진호는 이번 사건 이후 해당 직위를 박탈당했습니다. 2023년 3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됐지만, 도박 자백 이후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시청 측도 이를 수용하면서 해촉 절차를 밟았습니다.

화성시 관계자는 "품위 손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자격이 결여되었다고 판단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의 동료인 이용진은 여전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나, 이진호는 사실상 공공 이미지 실추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진호가 자백 이후 피해자 변제를 약속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한 만큼 일정 부분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사회적 파장과 연예계 전체에 끼친 영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진호 논란 이후 대중의 반응과 향후 전망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이진호가 연루된 도박 사건은 대중의 큰 실망을 불러왔습니다. 특히 연예계 후배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지민까지 연루된 점은 국내외 팬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이수근 등 지인들의 선의가 악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울 수 있었던 장면을 왜 방송했나", "이수근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듯", "정말 잘 나가던 개그맨이 왜 이 지경이 됐을까"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연예계 도박 근절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의 기소 결정 여부에 따라 이진호는 본격적인 재판에 넘겨질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향후 연예계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도박 사건의 대표 사례로 오랫동안 회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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