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청년 미래'를 주제로 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네 명의 후보가 자기소개를 한 후 공통 주제인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A조 주제인 '청년 미래'와 관련한 토론을 이어간다. 주제별 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팻말을 들고 진행하는 밸런스 게임도 예정돼 있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인 18일 '대한민국의 도약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비전대회에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는 미래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김문수만이 이재명의 부패를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미래 지향적인 과학자가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범죄 혐의자를 제압할 수 있는 깨끗한 안철수를 내세우면 이재명이 만들 암울한 미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신정권 창출, 뉴 보수의 길 양향자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내드리고 이재명 후보는 퇴출시키는 '윤보 명퇴' 정신으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맞붙는 'A조' TV토론회는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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